감상/에로게
2011. 4. 23.
[PC] BLUE 클리어 감상
나즈나! 나즈나! 나즈나! 캬라멜 박스의 처녀작이자 호시마루의 데뷔작인 BLUE입니다. 장르명 그대로 내용은 딱 청춘 드라마. 뭐랄까, 비유를 하자면 예~~~전에 흥하던 엠병신 드라마, 마지막 승부 같은 냄새가 짙은 그런 게임입니다. 뭐, 사실 이 얘기도 미즈호나 하루 루트에 한정된 이야기긴 하지만요. 전체적으로 보면 가벼운 청춘 드라마 같은 분위기긴 하지만 유키노나 나즈나 같은 경우엔 꽤 시리어스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긴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괜찮았던건 나즈나. 근데 우리 인간적으로 OHP에서 CG 네타는 하지 맙시다 좀. 개인적으로 참 불만이었던게 개별루트가 너무 짧다는 부분이었는데, 느낌상으로는 이 후속작이었던 메구히라보다 더 짧은 느낌. 특히 마리아 같은 경우는 공통루트+H신(그것도 딱 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