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에로게
2017. 10. 30.
[PC] ルリのかさね 클리어 감상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게임 감상 카테고리 글입니다. 마지막으로 썼던 글이 코이카케 체험판 감상글, 제품판 기준으로 치면 왕코 리리 감상글이 마지막이니 거의 3년만에 쓰는 글. 더구나 신작을 리얼타임으로 클리어한게 언제인지 거슬러 가면..... 「비는 싫어 하지만 좋아」 싫어하는 건, 몸을 차갑게 적시니까. 아침 청소를 어렵게 만드니까. 좋아하는 건, 둘이서 함께 있을 수 있으니까. 그 자그마한 우산으로, 좁고 차가워도 몸을 기대고 있을 수 있으니까. 다른 누구도 아닌, 오빠와 말이다. 네코네코 소프트의 신작, 루리의 카사네 입니다. 카사네는 뭐 딱히 적당히 옮길만한 단어가 통 안보여서 그냥 카사네로. 한자 표기는 習ね.위에도 적었듯이 굉장히 오랜만에 써보는 게임 감상글인데, 아마 올해 처음해보는 신작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