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게. 자네들」
천천히 다리를 꼬면서 세카이는 명했다.
그 표정은 태연하면서도 시원스러웠고.
아랫것들을 내려다보는 왕과도 같은――아니.
오히려 천상에서 하계를 바라보는 신과도 같은.
「나를 욕하는 건 좋다. 실내화를 감추는 것도 상관없어.
어느쪽이든 귀엽게 봐 줄 수 있으니까.
환영할테니 얼마든지 하도록. 하지만――」
그녀가 품에서 시가를 꺼내 불을 붙이는 걸 보면서도,
누구하나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아니 입을 열지 못했다.
누구하나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아니 입을 열지 못했다.
「내 친구를 욕하는 건 용서하지 못한다. 절대로」
타이틀 : 文句の付けようがないラブコメ 2
글 : 스즈키 다이스케
일러스트 : 아바라 헤이키
레이블 : 대쉬엑스 문고
국내 발매 여부 : 미발매(2015년 11월 30일 기준)
평가 : 8.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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