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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서적

#535 [라노베] 育ちざかりの教え子がやけにエモい 3권 감상

 

 

 

 

 

 

 

「저는 말이죠, 이렇게 생각해요」

 

 

 

 

「뭘?」

 

 

 

 

「어쩌면 전부 계산된 게 아닌가 하고. 그 아이」

 

 

 

 

 

 

 

 

 

 

 

 

 

 

 

 

 

 

 

타이틀 : 育ちざかりの教え子がやけにエモい 3
글 :  스즈키 다이스케
일러스트 : DS마일
레이블 : 가가가 문고
국내 발매 여부 : 미발매(2021년 5월 13일 기준)
평가 : 8.4 / 10

 

 

 

 

2021.03.24 - #530 [라노베] 育ちざかりの教え子がやけにエモい 2권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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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다이스케의 '한창 자랄 나이의 제자가 무척이나 쩔어준다' 3권입니다. 4권은 6월 발매 예정.

뭐 늘 그랬듯이 이번권도 분량은 적습니다. 뭐 이젠 그러려니....

 

이번권은 사실 크게 뭐 이야기 할만한게 별로 없습니다. 시리즈 전체로 보면 중요한 포인트에 해당하는 권이긴 한데 내용 자체는 딱 두줄로 요약 할수도 있는 그런 내용이란 말이죠. 전개가 생각했던것보다 조금 더 빠른 편이었다는 점은 좀 의외였던 부분. 2권 마지막도 그렇고 배경도 여름이 딱 시작될 타이밍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히나타와 타츠야가 엮이는 에피소드가 초반에 딱 하나뿐이다보니 1~2권에서 느꼈던 그런재미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스카쪽 에피소드를 좀 더 보고 싶었는데 이쪽도 마찬가지로 초반뿐이라 이래저래 좀 미묘한 편. 다만 후반부의 영화 촬영 에피소드에서 만큼은 이 시리즈만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여자들의 싸움이 맛깔나게 그려져 있어서 최소한의 만족감은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1화를 읽을때 기대했던 아스카와의 불꽃튀는 대결(?)을 기대했었는데 이 부분은 아무래도 4권에서나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공개된 4권 줄거리를 보면 대충 그런 그림이 나오거든요. 물론 그 이전에 4권에서도 별 내용 없으면 미야모토 사쿠라때처럼 욕 바가지로 쳐먹을테니 그런짓은 안할거라고 믿습니다.

 

아무튼 '3권' 이라는 느낌보다는 '2권과 4권의 연결고리' 수준에 해당하는 내용이 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시리즈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실망이 좀 더 크긴 했는데 한번쯤은 뭐.............한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