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치진문고에서 제일 볼만한 건 이거인듯. 본건 몇개 없지만. ....토속성이나 사다 읽어볼까.
아네모이가 좀 빨리 나오면 또 달라졌겠지만 슈몬에게 빠른 손을 기대하는건 도저히 무리라.
그나저나 카이도 이제 슬슬 게임 좀 하나 내야 되는거 아닌감요.
아, 키네틱 뭐시기 심사원 하시느라 바쁜가.
자 이제 중2병스러운 요소까지 들어갔습니다. 쿄우야가 폭주까지 하면 아주 게임 셋일듯.
1권은 시리어스 부분이 적당하게 들어가 있어서 괜찮았는데 2권은 거의 없었죠. 그러다 보니까 3권이 이렇게 돌아가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하긴 한데...비율을 좀 더 늘렸어야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4권을 밝은 분위기로 갈 거면 3권을 더 어둡게 만들어도 괜찮았을텐데. 음..
미코토가 거의 공기였다는 것도 좀 아쉽고. 무엇보다 카츠미가 사라지니까 다른 놈이 게이 드립을 해도 별 재미가 없는게, 아무래도 게이 포지션은 카츠미 자리였던 모양.
겨울이라 그런지 요새 바캇풀만 보면 뭔가 막 속에서 끓어오르는데 4권은 좀 츤츤으로 가줬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이 상황에서 츤은 더 이상 안 나올거 같고, 차라리 쿄우야가 코모모로 갈아탄다던가..........
아무튼 3권도 재미있게 읽었으니 4권이 나올때까진 다른 책 읽으면서 보내야 할 듯.
일단 이누츠키상이나 읽을까 하고 있긴 한데, 엊그저께 주문 넣은 렌카 4권이 이누츠키상 다 읽기 전에 온다면 아마 십중팔구 그쪽으로 갈아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