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에로게
2010. 7. 11.
PARA-SOL 체험판 감상
애초에 별 기대를 안해서 그런건진 몰라도 꽤 재밌네요. 마스터 업도 했으니 이제 발매만 기다리면 되겠군 참 드럽게 어중간하게 끊어먹는 체험판이네요....사실 이렇게 심각한 설정 같은거 없이 그냥 캐릭터로만 먹고 사는 일상물이었어도 나름 재밌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뭐 이건 또 이거 나름대로 재미는 있는듯. 다만, 설정이 지나치게 어렵다는게 좀 문젠데 이 부분은 게임 내에 용어집이라도 하나 넣어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 그렇게까지 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OHP에라도 넣어줬어야 한다고 보는데, 있는거라곤 달랑 줄거리뿐. 이거 원 머리 나쁜 사람은 야겜도 못하겠네여. 그래도 뭐 보루시치보단 덜 어렵다는게 그나마 다행일까. 포지션 상 노아쪽으로 캐릭터 매력이 상~~~~~~~~당히 쏠리는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