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감상/일반 게임 2009. 12. 12. 428 ~봉쇄된 시부야에서~ 감상 시작한건 진짜 오래 된거 같은데 이제 끝나네요. 하긴 뭐 자기전에만 했으니까 그럴만도 한가. 428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점은 아무래도 역시 시스템. 마치 시절의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해서 발전시킨 형태라고 보면 되겠습니다.(중간에 사운드 노벨 작품이 몇개 나오긴 했지만 안 해봤으니 그 얘긴 패스) 에로게쪽에서는 PC98시절의 이브 버스트 에러와 닮아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이브는 시점이 두개, 이쪽은 여러개라는 점이겠죠. 시점이 여러개인 만큼 시스템이 시나리오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도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이브를 먼저 짚어보면 사실상 멀티 사이드 시스템이 시나리오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건 해킹씬 달랑 하나죠. 유일한 장면인만큼 신경을 상당히 많이 쓴 티가 났었고 또, 덕분에 게임 전체에서 가장 인상.. 애니메이션 2009. 12. 6. 코드기어스 신 프로젝트 시동 어제 모바일 사이트쪽에 잠깐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가더니 공식 홈페이지에도 올라왔습니다. 무슨 프로젝트가 될지는 내년이나 돼 봐야 알겠지만 속편이면.... R2를 깔끔하게 끝내놓고 뭘 또 만들겠다는 건지. 감상/에로게 2009. 12. 6. STARDUST SQUADRON ~밤하늘에 가장 가까운 장소~ 1화 감상 반가워요 foca 선생 1화라기보단 0화죠 이건. 더럽게 짧아서 체험판 한 기분조차도 안 드는 신기한 퀄리티. 최근의 타카미치 그림은 본적이 거의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LO인가 뭔가 그런건 안봐요) 여캐 디자인이 하테아오 시절보다 한참 더 떨어지는듯한 느낌. 혹시 옛 시절의 촌스러움을 표현하려고 한 건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닌듯. 그런 의미에서 채색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역시 가장 껄끄러운 점은 시대배경인데....이게 굳이 WW2로 잡아야 할 이유가 있는건가 의문도 들고...뭐 뒷부분에서 뭐가 나올지는 아직 모르니 더 두고봐야겠지만 여전히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 음성도 넣어줬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없는건 뭐 어쩔 수 없고, 연재 시나리오 분량만 좀 늘려줬으면 하는 바람. 감상/서적 2009. 12. 6. [라노베] 도쿄황제☆호죠렌카 3권 감상 유카리코가 표지인것 치고는 비중이 상당히 적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타케이 선생? 어째 점점 갈수록 개그 비중이 줄어드는 것 같지만 그건 뭐 아무래도 좋지 않아요. 타케이한테서 개그를 빼면 대체 뭐가 남는다는건지. 근데 뒷부분에 나오는 파자마 씬에서는 격뿜. 파로네타도 달랑 하가렌 하나였던거 같기도 하고....더 있었던가? 신부 납치도 아닌 신랑 납치를 했으니 이제 스토리는 안드로메다로....가 아니라 애초에 이건 카즈토가 황제가 되는 과정을 그린거니까 제대로 된 거겠지만서도 개인적으로는 쿠리스를 이렇게 내버리는게 참 속이 쓰리지 말입니다. 뭐 솔직히 말하면 유즈루를 저렇게 내치는게 더 안타깝지만. 세계관은 역시 포케로리와 이어지는 모양....인데 포케로리 자체도 뭐 ?_? 스런 세계관이었던지라 이쪽도 .. 애니메이션 2009. 12. 4. '에반게리온 : 파' 감상 「전 에바 초호기 파일럿 이카리 신지입니다!」 에바를 같이 볼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왜 눈물이 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안따 바카? 와 사비스 사비스를 몇년만에 들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서는 영 재미없게 본 지라 별 기대도 안하고 봤었는데 파는 대만족. 젊었던 중딩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네. 개인적으로 참 맘에 안 들었던건 역시 안경년이 메가네~ 메가네~ 하는 장면이었고, 아스카파 입장에서는 레이 밀어주기가 살짝 껄끄러웠지 말입니다. 반대로 맘에 들었던 점은 내용을 다 뜯어고친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연출이 상당히 맘에 들어서 정말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고 느껴질 정도. 눈이 즐거워서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볼게 아니라 순수하게 재밌다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초속 .. 소식&정보 2009. 12. 2. '날개를 주세요' 발매연기 12월 18일 -> 2010년 2월 26일 아아 나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계획이......... 이전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