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키 마도 - 바빌론 TV애니화 결정

국내의 방송사업은 미풍양속을 해쳐선 안된다고 방송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바빌론』은 미풍양속에 반하는 작품입니다.
다시말해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 노자키 마도

원작 : 노자키 마도 「바빌론」시리즈(코단샤 타이가)
제작(制作) : REVOROOT
제작(製作) : 트윈엔진

2015/10/24 - #167 [라노베] バビロン 1권 감상

2016/07/31 - #210 [라노베] バビロン 2권 감상

2017/11/26 - #294 [라노베] バビロン 3권 감상

개인적으론 올해들어 가장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노자키 작품이 만에 하나라도 영상화가 된다면 know나 바빌론 둘중에 하나일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설마 바빌론이 될거라고는 예상을 못했거든요. 된다고 하면 know쪽이 먼저 아닐까 했는데 굉장히 의외. 더구나 아직 완결도 안난 시리즈란 말이죠....

코단샤 타이가 레이블 첫 영상화는 협박 시리즈가 가져갔지만 첫 애니화는 바빌론이 가져가게 됐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바질리스크도 타이가였죠. 음....그럼 타이가 오리지날 작품중에서 첫 애니화? 솔직히 이 레이블에서 애니화가 나올거라곤 생각도 못했고 된다고 해도 니시오 이신이 먼저겠지~ 했는데....

제작회사 「노자키 마도씨의 바빌론, 애니화 합시다」
담당자「제정신이에요?」
노자키「사랑(愛)의 이야기니까요~」

담당자도 저렇게 말할 정도로 누가봐도 의외인 애니화고 제정신이냐고 묻고 싶어지는 소식이었습니다. 참고로 저 사랑의 이야기 어쩌구 하는건 바빌론의 히로인(?) 이름이 마가세 아이(曲世愛)라서 써먹은 말장난(아마도). 팬 입장에서야 애니화는 당연히 환영이지만 결말을 아직 모르니 미묘한 기분. 대충 애니 방영할때쯤 되면 완결이 나긴 하지 않을까 싶긴 한데 말이죠. 아무튼 이걸로 살아갈 희망이 생겼으니 방영할때까지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