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10 발매 1주년을 기념해서 원화가인 오리온이 새벽에 트위터쪽에서 란스 시리즈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중 재밌는 것 몇가지를 발췌.
당연한 얘기지만 란스 전 시리즈에 대한 설정 얘기가 대부분이라 스포일러 주의.
저도 모든 시리즈를 다 한건 아니라(한 반쯤은 한거 같지만)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 분명히 있을건데 알아서들 보십쇼.
처음에는 다 할 생각이었는데 반나절을 이것만 보고 있으니 귀찮아져서 뒤쪽은 좀 많이 뺐습니다.
궁금하시면 오리온 트위터에서 직접 보십쇼. 아마 나중에 누군가 마토메 해놓을거 같기는 한데....
란스10 1주년을 기념해서 지금부터 23:59까지 뭐든지 질문을 받으려고 함.
10뿐만 아니라, 란스 시리즈의 질문이라면 답할 수 있는건 답합니다. 뭐 오리온 설정에서 멈춰있는 것도 있으니까 그건 그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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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6의 엘리자베스를 좋아하는데 그녀는 10의 제1부나 그 이후에 어떻게 된걸까요?
A : 제정신을 찾고 넬슨과는 다른 부서의 아이스플레임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Q : 란스퀘스트 같은 추가 소프트가 나올 예정은 있나요?
A : 이건 저 혼자서 정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죄송하지만 노코멘트로.
Q : 카오스는 텐션에 따라 공격력이나 예리함이 변하거나 하는데 실제로 어느정도까지 자를 수 있는걸까요
9에서는 투장은 자를수 없게 되어있다고 하는데 바보라던가는 두동강도 내기도 하는데
A : 텐션이 높으면 바위를 버터처럼 자를 수 있습니다. 싹둑!
Q : 메가라스는 결국 어떻게 된건가요!?
A : 어느 장소에서 가사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케이브리스 군이 죽였다는건 거짓 정보입니다.
Q : 구 1~4나 귀축왕등, 다른 원화가분이 디자인한 시절부터 있던 캐릭터중에서 어려웠던 사람이라던가가 있나요?
A : MIN씨의 캐릭터는 전부. 그리는 방식의 벡터가 달라서 어려움. 여기저기로 튀어버려서
Q : 귀축왕과 4의 리메이크는 할 예정이 있나요?
A : 이것도 답을 못하겠네…노코멘트로. 미안.
Q : 마왕 란스에게 차가운 능욕을 받은 후인 2부의 코우쨩은 란스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A : 변함없음. 그러니까 더욱 구하고 싶어할거라고 생각
Q : 란스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A : 입사도 하지 않은 알바생 시절에 게임속 몬스터를 넣게 해준 것.
Q : 엔딩롤에서 란스와 실의 아이가 있었던거 같은데 이름이 정해져있거나 한건가요?
A : 둘의 직접적인 아이는 화면에 나오지 않았을텐데…손자부터일지도. 어느쪽이든 이름은 정해진게 없네.
Q : 란스군의 스승의 이름설정이라던가는 있나요?
A : 노아·지지스…인데 노아가 있으니까 이름을 바꿀 필요는 있음.
Q : JAPAN의 진정한 아이돌 다이도우지 코마츠쨩하고 대륙의 자칭 아이돌인 카파라쨩의 진위 아이돌 두 사람은 알게모르게 엮이거나 하지 않았나요? 그보다 엮이면 어떻게 되나요?
A : 카파라가 알게모르게 「없는 사람」이 됩니다. 업계는 무서워
Q : 어째서 믹스는 그렇게 귀여운건가요?
A : 그야 천사니까…
Q : 그리면서 가장 힘들었던 캐릭터는 누구였나요?
A : 10에서는 파이알 남매
Q : 아리오스와 위치타는 그 후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까요…
A : 아리오스는 란스의 손자들의 스승으로. 위치타는 제스 사천왕중 한사람이 됩니다(오리온 설정)
Q : 질문입니다만, 쿠엘플란은 ED후에도 란스군이 수명을 다할때까지 함께 있던건가요? 마지막 무비 중간부터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신경쓰였습니다.
A : 미라클의 앞에 있을때에는 투명상태입니다. 존재가 신계로 끌려가서, 이윽고 사라져버립니다. 최후에는 다시 만나겠죠.
Q : 마소씨는 그 후 란스에게 쫒겨다녔을까요, 란스를 쫒아다녔을까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았을까요
A : 모험중에 우연히 만나는 정도의 관계로. 뭐 그 뒤는 평소대로의 전개입니다.
Q : 하니혼X에 그려져있던 메가라스는 어느시절에 완성된 물건인가요? 또 원래는 10에 등장할 예정이었던걸까요?
A : 업데이트로 내놓을 예정이었는데 타이밍을 잃어버려서. 어떻게든 하고는 싶죠.
Q : 운명의 사람은 손가락의 수 만큼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였는데 란스의 운명의 사람이 될 예정이었던 사람을 가르쳐주세요.
A : 5, 6명정도가 정해지지 않은 건 본인이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넣어줬으면 해서 깔끔하게 정해지지 않은겁니다.
Q : 란스9의 특전 소책자에 미라클의 폐기 능욕 러프가 있었던거 같은데, 당초엔 어떤 시츄가 될 예정이었던걸까요?
A : 미니 비쥬얼의 부활 패턴을 이벤트 사이즈로 그릴 예정이었습니다.
Q : 암·이스엘씨의 디자인이라던가 뭔가 고집했던 포인트가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
A : 눈썹이 십자가 되어 있는 부분이려나. 그부분만 유일무이한 존재가. 가슴 사이즈도 어려운 밸런스.
Q : 마왕 스랄님의 일인칭과 말투가 궁금합니다!
A 와레(我). 말투는 무척 차가운느낌이지만 미묘하게 멍청(오리온 설정)
Q : 공개되어 있지 않은 사실은…이라는 설정을 한가지만 가르쳐주세요.
A : 설정은 아니지만 9의 히로인 멤버는 3, 4명이 다른 사람이었음
Q : 야마나카 코지카는 아마고가를 부활시켰을까요?
A : 무리였습니다. 불쌍하게도
Q : 롤렉스의 아내인 리루의 사인은 결국 뭐였는지 설정이 있나요?
A : 푸링씨의 설정이라 회사내에서도 다들 모르지 않을까
Q : 2부에서 리세트를 포함한 아이들 캐릭터가 메인이 되는 가운데 란스와 인연이 질긴 시즈카가 특수한 사정으로 파티에 들어가 있는데, 시즈카를 마지막 마왕란스편의 메인 캐릭터로 발탁하는건 어느때부터 정해져 있던 건가요?
A : 란스퀘스트라기보단 전국란스 종료시점에서.
Q : 버드군은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죽을때까지 동정인가요?
A : 투신대회에 나옵니다. 어느 대회에서 패배해 파트너인 여자를 감싸고 처녀를 잃습니다 (오리온 설정)
Q : 쿠룩은 란스의 운명의 여자에 포함되나요…? (자식 관계부분이 애매한거랑 카드가 없는게 신경쓰여서 잠도 안옵니다)
A : 여기는 오히려 정하지 않는다는 상태로 정해져있습니다.
Q : 란스10의 2부에서는 군사팀이 전부 얼굴을 보이질 않는데 그녀들은 전선을 떠난 걸까요?
A : 크림만이 나뉘어버린 헤르만을 버리고 일반인이…된 척을 하면서 통일 헤르만을 만들기 위해 암약중입니다.
Q : 루드라사움 세계의 설정으로 신작예정은 있나요? 예를들면 엘군쨩들의 이야기라던가.
A : 지금 시점에서는 뭐라고 말을 할수가. 노코멘트로. 개인적으로는 액션게임이라던가 만들고 싶다, 꿈공장 두근두근패닉처럼.
Q : 카미라씨와 드래곤은 체격차가 꽤 있는데 어떻게 아이를 만드는 걸까요…? (인간형으로 변하나요…?)
A : 용의 모습 그대로, 꼬리의 뿌리 부분에 있는 교배기가…
Q : 질의 그 후에 대해, 란스가 죽을때까지 재회하는 일이 있었을까요?
A : 몇번이고 제안했는데 전부 폐기처분을 당해서, TADA씨는 아니라고 판단한 모양이네요, 아깝게…
Q : 2부 종료후라면 란스군은 거의 대륙 전부를 모험한게 되는데 실과 아이스의 집으로 돌아온 후는 역시 모험을 계속했을까요?
A : 전부 다 가본 것 같아도 사람인지라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은 잔뜩 있습니다. 평생 모험가였습니다.
Q : 란스가 마왕시절에 만든 9명의 애인이 신경쓰이는데요! 어딘가에 설정이 나와있거나 하진 않을까요!
A : 안나왔네. 그 부분은 언젠가 형태로 만들고 싶음. 예정은 없지만.
Q : 카마쨩은 어디로 갔죠?
A : 그 후 일반인으로서 여생을 보냈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마 고대도시 아틀란티스의 여왕이 됩니다 (거짓말)
Q : 쿨피스톤 별은 아직 있나요? 언제부턴가 사라져버렸네요.
A : 핵미사일을 맞아 별이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Q : 아카시 카제마루와 히바치의 그 후를 알고 싶습니다!
A : 십수년후에 히바치는 수명을 다하고, 카제마루는 그때부터 누헤의 연구에 몰두해 노인이 되었을때에 다시 히바치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해서 이번엔 둘이서 사이좋게 천수를 맞이합니다. (오리온 설정)
Q : 니미츠는 2부 시점에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분기로 결말이 크게 바뀌는 아이라 궁금했습니다
A : 죽었다는게 정사였는데, 지금은 생사불명입니다. 마인이 아니게 되면서 마혈혼은 몸밖으로 배출되었고, 이 부분은 확정사항인데 어느시대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Q : 케이브왕과 케이브냥 종합적으로 볼때 어느쪽이 우수한 사도인가요?
A : 샤리에라를 데려온 시점에서 케이브냥. 하지만 0.1%도 나지 않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오리온계획의 p049의 카라 여자가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가르쳐주세요
A : 파스텔. 근데 디자인이 확정되지 않았을 시절의 폐기원고.
Q : 루드라사운과 동종의 존재는 그 우주에 있어서는 복수 있는 걸까요?
A : 란스 세계에 있어서는 없지만, 패러랠 세계에서는 동일존재 있음.
Q : 란스 TV애니화 이야기가 온다면 오리온씨는 어떻게 생각하실건가요? 지금까지 이야기가 온적 있나요?
A : 세계에서 가장 TV애니화에 적합하지 않은 주인공이기때문에 없음. 말도 안됨
Q : 네프라카스가 악마계의 상사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데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건 역시 엘에 대해 알고 있어서인걸까요?
A : 아뇨, 악마는 기본 위부터 아래까지 다 소극적이라서. 당장 톱인 악마왕부터가 수영장을 숟가락으로 퍼내고 있는거나 다름없으니까.
Q : 란기는 동정을 잃었나요?
A : 아마도. JAPAN의 문화상 「후계자」는 중요하니까. 어머니가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하지 않을까. 하지만 이상한데서 이상이 높으니까 아직일지도 모름 (어머니와 코우히메를 넘는 이상은 좀처럼 없으니까)
Q : 가능하다면 역대 마왕인 가이와 질, 스랄등의 기능이 설정되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A : 딱히 없는데 가이는 검전투 LV2 마법LV2(3)의 설정이 있습니다. 인간시절 3이었던게 마인이 되면서 2가 되어버렸습니다.
Q : 스랄은 평범하게 요리가 서툴렀던건가요? 아니면 코우쨩급으로 위험한 물건을 만드는 재능을 가졌던건가요?
A : 미각음치입니다. 학자계라서 먹는거(미각)에 딱히 집착은 하지 않았지만, 요리를 하는건 좋아하는…
Q : 각국의 습격을 행한 마인에 선정이유라던가가 있는걸까요. 먹는게 없어보이는 헤르만에 가르티아가 갔으면 둘 다 힘들었을텐데
A : 딱히 정해진건 없고 우연입니다. 근데 잘 들어맞은 느낌은 있죠.
Q : 릭 조차도 마왕란스와의 전투로 팔과 다리가 희생됐는데 왜 패튼은 오체만족인걸까요? 가장 육체를 많이 쓰게 생겼는데
A : 그야 완전 튼튼한게 패튼의 장점이니까. 부드럽지만 단단한 슈퍼보디
Q : 도쿠가와 토네쨩은 소속이 몬스터였는데 뭔가 이유가 있는건가요?
A : 처음 구상에서 2부는 「소속」도 바뀔 예정이었는데 거대한 버그의 요인이 된다는 이유로 그대로. 흩어지게 배치를 하다보니 남은데가 몬스터쪽뿐이었음.
Q : 뭐든지 질문OK라고 하길래 묻습니다만, 휴버트는 가정을 갖는다는걸 의식하고 있었던 거 같은데 결국 결혼한걸까요? 그리고 카츠이에와 란마루 사이에 아이는 태어난 걸까요!
A : 휴는 생애독신 설정이…. 카츠이에와 란마루의 아이는 태어났습니다.
Q : 란스10 2부에서 밝혀지지 않은 신 트웰브나이트의 멤버를 가르쳐주세요.
A : 확실히 정해지진 않았는데 일단 미·로드링은 있음. 이것만은 확정.
Q : 질은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긴 시간을 거쳐 루드라사움 대륙에 귀환해서 다시 마왕으로 활동했을까요
A : 그 부분도 포함해서 시나리오 제안을 했는데 폐기가 되어서…
Q : 란스10의 2부 종료후 ED에서 란스의 아이나 손자들이 잔뜩 있었는데 2부에 나온 아이들 외에도 아이를 얻은 히로인이 있을까요. 아니면 또 새로운 여자를 발견해서 새로운 아이가 늘어난걸까요
A : 어떻게 된건지는 미정. 여기는 상상의 범주로.
Q : 아리오스, 위치타, 콜라는 2부 후에 뭘 하고 있나요?
A : 둘은 아까 답했으니까. 콜라는 그 후 신속성이 부활해서 신계에 돌아갑니다. 타이밍은 쿠엘플란과 비슷한 시기.
Q : 리세트가 좋아하는 이성은 어떤 타입일까요?
A : 아빠라고 하고 싶지만 엘군 1,2
Q : 6부터 란스에 들어온지라 카마(와 알프라)가 2부 시점에서 어떻게 됐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A : 알프라는 고아원 원장이 되어서 많은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Q : 마왕질의 연명법의 상세내용은 어떤건가요? 언젠가 설정은 만들어놨다고 말씀하셨는데.
A : 2급신을 마인화할때 신성을 조금 흡수한 덕분에 연명하고 있습니다. 그 섞인 마왕의 피 부분이 그녀에게 남아 마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리온 설정)
Q : 10의 레이는 기○조의 니○다 요우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는 건가요?
A : 응. 그리고 사도 야스토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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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리세트의 외모가 그대로인건 이유가 있나요?
A : 하니혼X에서 답변한게 있으니 찾아보면 나올지도.(역주 - 작은쪽이 캐릭터가 살아난다고 판단했기 때문)
Q : 화염쨩의 미추감각은 일반인과는 역전되어 있는듯한데, 모 전설의 추녀씨를 보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A : 그 아름다움에 실금하고, 정신을 잃고, 그 후에 파워업합니다.
Q : 「외팔이 기사」의 정체는 누굴까요? 역시 버드인가요?
A : 버드라면 재밌겠다고 이야기가 나온적은 있는데, 정체는 란스의 구설정 속 주민. 때문에 끝까지 수수께끼.
Q : 센히메 마마말인데요, 타치에 러프라던가가 있었나요?
A : 동료가 되지 않는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의 엄마는 타치에를 그리지 않아도 된다, 라는 지시사항이. 마감도 가깝고 해서 꼭 그려야 하는 캐릭터에 집중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없습니다 (카나미만큼은 억지로 통과시킨 느낌)
Q : 이터널 히어로는 아직까지 불로불사 상태인가요? 카오스나 닛코는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는 걸까요?
A : 프라나가 몸의 구조를 바꿔놓은탓에 불로가 되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호라가만 노화하는 것처럼 보이는건 프라나가 손을 댄 부분이 적은탓입니다. 하지만 수명?으로 죽거나 하진 않습니다
Q : 란스 사후, 암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또, 크룩은 루드의 마음에 든 결과 신이 되었는지, 인간으로서 일생을 마쳤는지 알고 싶습니다.
A : 암쨩은 암 그대로 3만년 후에는 이카가 되어있을지도. 마마 크룩은 인간이긴 하지만 수명을 조금 손댔습니다.
Q : ED 후, 란스를 따라간 사테라와 리즈나의 그 후가 궁금합니다.
A : 란스의 파티멤버입니다만, 항상 따라가진 못하고 가끔 합류하는 정도입니다.
Q : 란스10 2부 라스트에서 고향에 돌아온 엘의 그 후의 인생이 궁금합니다.
A : 정하지 않는다는 게 결정사항이라. 어렵죠…
Q : 란스 시리즈에서 폐기가 되었지만 재밌을만한 소재, 폐기가되어서 아까웠던 소재등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A : 「약하다 암즈」「질 해후」이 두개는 특히나.
Q : 마왕 란스가 처음 손을 댔을때의 마소상은 어느정도 성장했었나요? (미르 정도라던가)
A : 처음 만났던 2시절 정도. 가슴의 크기는 전혀 다르지만.
Q : 최종적으로 페리스의 몸에 손을 대도 괜찮을 정도까지 화해 했을까요?
A : 응. 하지만 다크란스가 방해해서 잘 되진 않습니다.
Q : 바이로드는 그 후에도 잔스가 썼을까요/ 아니면 슈츠룸이 이어받거나 했을까요?
A : 슈츠룸이 이어받았습니다. 이어받지 않으면 적의 장군이 될수 없으니까.
Q : 이 범용 최강 트리오의 상세가 궁금합니다.
A : 란스퀘스트 시점에서 태어난 일반 캐릭터인데 어느정도 이름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올·오픈, 마·메이지아, 카나·붓타기루입니다.
Q : 마왕쿠쿠루쿠쿠루가 피를 부여했을 때, 케이브리스에게 무언가를 기대했던걸까요? 아니면 단순한 변덕이었을까요
A : 세계에서 최강의 생물이 세계에서 최약의 생물을 동료로 한다는 도락에서. 하지만 마인으로 만든 후로는 조금 정이 생긴 모양.
Q : 사테라쨩은 그 후 따라가서 무사히 아이를 만들었겠죠?
A : 가능성은 있죠
Q : 여자 마인은 인간이 되면 아이도 태어나나요?
A : 응. 물론.
Q : 가장 좋아하는 남캐, 그리면서 즐거웠던 남캐가 궁금합니다!
A : 좋아하는건 패튼. 그리면서 즐거웠던건 미-군이려나.
Q : 출연이 없었던 삼초신도 궁금하지만 2부의 페리스쨩도 몸을 숨기고 있는 걸까요?
A : 신변이가 일어나서 엔젤 나이트에게 쫒기지 않게 되자 외출했다가 우연히 날아가지 않았던 엔젤나이트의 습격을 받아 살짝 히키코모리 상태 (오리온 설정)
Q : 란스10의 ED에서 실은 란스와 함께 죽은걸까요? 아니면 먼저 죽고 란스의 곁에 들러붙어 있던걸까요?
A : 어느쪽으로도 보이도록 그렸습니다. 결정된건 없습니다.
Q : 실의 집에 가는 에피소드는 어떤 이야기가 될 예정이었나요?
A : 실의 파파에게 엄청 호감을 사는 이야기.
Q : 수고하십니다!! 이카만이 다음 메인플레이어로 선택된 이유는 뭔가요?
A : 퓨처 이즈 와일드를 참고. 검색해보세요.
Q : 1부 엔드에서 폐기가 된 전개가 있나요?
A : 마인필두 호넷편.
Q : 퀘스트 시점에서는 아이젤의 유령을 활약시킬 구상이었던 건가요? 어떤 전개를 할 예정이었는지 궁금합니다
A : 시즈카에게 악령이 들러붙어서 조사해보니 아이젤이라서, 근본인 마혈혼을 찾아내 초기화나 봉인할 에정이었습니다.
Q : 리즈나쨩의 다키마쿠라같은건 나올 예정이 없나요? 부탁드립니다…
A : 아-. 좋죠…근데 기본적으로 인기투표준거라 6때 만들지 못했으니까 기회는 없을듯…
Q : 케-쨩의 필살기인 스쿠이렐잔이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인지 알 수 있을까요?
A : 점프해서 꼬리를 이용해 종회전 베기.
Q : 알코트쨩의 그 후가 어떻게 되었는지 설정이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A : 흑의 장군. 잔스의 교육담당중 한사람이지만 잔스가 도망감.
Q : 다크란스의 본명은 설정되어 있나요? 퀘스트에서 페리스가 깜빡하고 말할뻔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말이죠
A : 실은 정해지지 않음. 나도 알고싶다.
Q : 결국 케이브리스는 쿠쿠루쿠쿠루를 넘을 수 있었을까요? (강함으로)
A : 방해가 들어오지 않았으면 마인의 몸으로 거기까지 갈 수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도중에 당해버려서. 현재의 최강보디로는 전혀 따라잡을수가 없죠. 무리입니다.
Q : 란스 시리즈에서는 그다지 이야기되지 않아 아직 수수께끼가 많이 남은 악마계 관련에 대해, 오리온씨의 머릿속에서는 란스10 후의 이야기가 만들어져있거나 한건가요?
A : 악마계의 이야기는 란스와 관계없는 곳에서 진행될 생각이었습니다. (오리온설정)
Q : 아니스와 미라클이 제대로 붙으면 어느쪽이 강한가요?
A : 미라클. 아니스에게는 전략이 없기때문.
Q : 2부 상태에서 악마계측은 거의 움직임이 없었던데에 이유가 있었을까요?
A : 신변이를 함정?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악마들은 방해받지 않고 혼을 너무 쉽게 획득이 가능, 그래서 의심암귀상태. 하지만 방해받지 않는다면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극성도.
Q : 2부 후의 란스군은 정말로 각국의 엄마들이 수비범위 밖인걸까요?
A : 그럴리가. 가슴 살짝 보여주기만 해도 홀라당 넘어감.
Q : 스랄님은 란스10에서도 살짝 등장예정이 있었거나 하지 않나요?
A : 이렇다할건 전혀. 기본적으로 죽은상태라.
Q : 마혈혼이 없어진 호넷님이나 사테라들은 그 후에 어떻게 됐을까요
A : 란스의 모험파티의 서브파티로.
Q : 란스10의 텍스트 데이터양은 최종적으로 어느정도까지 늘어난걸까요? 전국란스도 이벤트 수가 가볍게 1천을 넘었었지만 비교가 안되는 거 같은데
A : 라노베 10권 이상이라고 들음. 귀축왕은 2권분량이었으니까 대충 5배
Q : 릭은 집에 있을때나 가족과 있을때는 아무래도 선글라스를 벗겠죠?
A : 그야 벗죠
Q : 마리아는 정말로 다크란스의 연인이 되는건가요? 농담이죠? 77은 진짜 연인이죠?
A : 가능성의 한가지, 그러니까 선택형으로 되어 있는거지.
Q : 마왕이 된 후에 태어난 아몬드는 재능이나 수명이 호넷이나 쿠로히메처럼 변화하게 될까요?
A : 남들보다 성장은 늦지만 불로도 아니고, 마인이나 사도같은 속성은 없습니다. 「어중간한」마왕의 아이라서.
Q : 가이의 호넷에 대한 교육방침이나 기간등을 알려주세요. 사상적인 것이 주라서 별로 관여하지 않았을까요?
A : 성격의 이면성으로 조금 차는 있지만 마인으로서 살지 건강하게 살지의 차이. 단지 어느쪽도 「증오를 갖지 않는다」 라는 점을 주시함
Q : 쿠쿠루쿠쿠루, 아벨, 나이치사의 말투 및 일인칭은 설정이 있나요? 그리고 그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라던가도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
A : 아쉽게도 설정없음. 하지만 쿠쿠루쿠쿠루는 조개를 좋아해서 마구마구 먹습니다.
Q : 엘군, 엘쨩들 중에서 오리온씨가 가장 좋아하는건 어느 엘인가요?
A: 까망군이려나. 근데 갈색군이 사실 모든 엘의 기반이 되는 애라서 특별감은 있음 (러프는 갈색군이 가장 처음)
Q : JAPAN의 지명은 누가 생각한 건가요 (왜 일본에 텍사스나 아마존이?)
A : TADA씨가 기본을 생각하고 모두가 고쳐가며 생각했습니다. 제가 생각한건 시코쿠 (TADA씨의 초기안에서는 오스트리아라던가로 되어 있었음)
Q : 폐허가 된 란스성은 비스케타씨 외의 사람이 있는건가요? 다른 메이드나 기사단은 어떻게 되었나요
A : 로나만 혼자 남아있습니다. 폐허가 되진 않았어요.
Q : 란스 시리즈에서 제작시의 현장이 가장 수라장이었던 작품이 어느 작품인가요?
A : 귀축왕…이라고 하고 싶지만 실은 4.
Q : 미리 링클과 티나 링클의 관계성이 궁금합니다.
A : TADA씨가 맘대로 이름을 붙였더니 겹쳤을뿐. 하지만 자매설정이 있어도 괜찮을지도. 혹은 동일인물이라던가.
Q : 카오스 소유자가 되었을때의 카마쨩의 상세설정을 가르쳐주세요
A : 검을 쓰고는 있지만 기본은 궁사. 감각적으로는 우르자에 가까운 느낌이려나?
Q : 제2부의 나기가 엄청 취향입니다. 마소싸랑 같은 옷이 된거는 이유가 있나요?
A : 오히려 같은 옷이 아닌 나기가 생각이 나질 않았음. 그러니까 의도하지 않게 태어난 캐릭터성.
Q : 마소씨랑 나기는 2부 이후 란스의 아이를 임신하지 않았을까요? 이 두사람과 란스 사이에 태어난 아이가 보고 싶었습니다…
A : 그건 정해지지 않은 부분. 가능성만은 있지만.
Q : 오마치와 란스와의 이멘트는 문장으로는 있지만 씬이 그려지지 않은건 어째선가요?
A : 애초에 부활할 예정이 없었으니까&마사무네가 사라지면 부서질 예정이었으니까.
Q : 작중에서 한번도 언급되지 않은 「영원의 팔신」은 어떤 존재인가요. 루드라사움같이 세계를 관찰?
A : 하니혼X에서 답변했으니 검색하면 나올지도.(역주 - 원화신/CG신/음악신/시나리오신/프로그램신/업무신/사무보조신/통신신)
Q : 란스10 제2부의 스승들이 모일때, 한티의 반창고가 없었던건 상처가 나아서인가요?
A : 응. 하지만 타치에 차분이 없었던건 지정미스.
Q : 최종적으로 란스씨는 아이를 몇이나 만든건가요?
A : 100명
Q : 2부에서는 가르티아나 케셀링크는 쓰러진 설정인가요? 아니면 여기는 일부러 흐려놓은 건가요?
A : 네. 제대로 정하지 않기로 정한 부분. 호넷편이 섞였더라면 2부의 분기중에 있었을지도.
Q : 케이코쿠는 란스10 시절과 그 후에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A : 실은 추가 시나리오 후보에는 있었음. 확실한 벌칙 쎆스를 넣을 예정이었음.
Q : 역대작품 히로인중 하나인 우르자씨가 제2부에서 등장하지 않았는데 그녀는 제1부 이후 어떻게 된건가요? 우르자씨를 너무 좋아해서 궁금합니다!
A : 하니혼X에서. 오체만족은 아니지만 건강함.
Q : 록키씨는 결혼 했는지 마지막엔 어느정도까지 출세했는지 궁금합니다? 애착이 너무 많은 캐릭터라
A : 할머니라고 불리는 정도의 연령이 된 키무치씨랑 맺어집니다. (오리온 설정)
Q : 결국 전국에는 없었던 원래 다케다 신겐은 누구인가요? 전국때부터 엄청 신경쓰였습니다.
A : 허상이며 존재하지 않으니까 가능한 무적의 장군. 인식이 만들어낸 영웅.
Q : 원래 세계로 돌아간 미키쨩과 켄타로군의 설정은 있나요? 이제 두번다시 루드라사움과는 관계 없는 걸까요…미라클과 교류가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기쁠텐데
A :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만, 그건 그거대로 신비한 사건에 말려들거나 합니다. 거기에 미라클이 나와도 재밌을지도.
Q : 쿠로히메, 유키히메, 케이코쿠등 특히 JAPAN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건 왜일까요.
A : 10의 시나리오에 필요가 없었으니까. 케이코쿠는 예정있었지만…
Q : 란스가 마왕화되어 있던 동안은 노화가 진행된건가요? 아니라면 육체적으로 아이들과 동년대의 아버지라는 얘기가…
A : 아무리 그래도 동년대는 아니지 않을까 싶지만 그말대로 노화는 하지 않음.
Q : 에미·알폰느는 란스의 차가운 능욕도 기뻐하며 받으러 가지 않았을까요
A : 그런애는 어쩐지 패스해버릴듯 ㅋㅋ
Q : 여성 마인중에서 아이를 낳은 예는 없어보이는데, 임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면 누구인가요?
A : 사테라겠죠. 란스에겐 세계의 룰이 적용되지 않으니까.
Q : 5A~C의 스토리가 어떤 예정이었는지랑, 가능하다면 폐기 이유를 가르쳐주세요.
A : 아쉽게도 사외비. 뭐 얘기할수 있는 건 「잘 되지 않아서」 정도.
Q : 카마쨩이 카오스 사용자가 된 경위나 배경이 궁금합니다!
A : 들어보니 상성이 좋았다. 「어? 내가 무겁지 않아?」하는 식으로.
Q : 란스의 아이는 재능한계가 없는데, 란스의 자손은 몇대까지고 재능한계가 없는 걸까요
A : 바로 밑의 자식이 아니라면 그 확률은 세대마다 반씩 떨어져감. (오리온 설정)
Q : 제1부의 마왕화 루트를 정사 루트로 하는건 어느 정도의 시기에 정해진 건가요? 또, 대항마로 이런 계획도 있었다 하는게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
A : 전국란스 시점. 무척 긴 구상에 겨우 도착한것뿐.
Q : 리아는 1부 종료후 RA2년에 가국에 선전포고를 한건 어떤 의도일까요?
A : 애초에 그런 성격인데다 란스가 없다면 당연. 하지만 돌아오지 않을줄 알았던 란스도 대처의 방법이 있다는걸 알게 된 후로는 그쪽에 주력.
Q : 가이가 미키쨩을 고른 이유는 결국 뭐였을까요. 단지 적성이 있었던것뿐일까요.
A : 마음속에 「나쁜 감정」이 하나도 없다는게 이유. 이건 TADA씨가 말했던건데 본인은 그걸 까먹고 있음.
Q : 애프터에서 싸울 수 있는 바스월드는 귀축왕때랑 다르게 마혈혼이 빠져있는 본래의 2급신으로서의 힘이 있던걸까요
A : 꽤 돌아오긴 했는데 질에게 속성을 빼앗긴 만큼 살짝 약하게. 덕분에 실력은 마왕과 비슷한 정도. 그런 스테이터스가 되어있을텐데, 마왕을 쓰러트릴 수 있는 파티구성이라면 쉽지 않을까
Q : 「루드라사움, 삼초신, 라사움」을 제외하면 그 세계에서는 올타임 No.1의 힘을 가진 건 누구일까요?
A : 영원의 팔신. 이건 틀림없음
Q : 아벨은 봉인된 후 어떻게 된건가요?
A : 오염마왕이 되어서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인간 가이의 경험치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살아있습니다) (오리온 설정)
Q : 마왕 란스와 마왕 케이브리스는 역대 마왕과 비교하면 어느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을까요?
A : 8위 5위 (오리온 설정)
Q : 화염서사의 원종족. 아이젤의 사도인 보석 삼자매의 원종족을 가르쳐주세요
A : 화염서사는 마지션. 보석 삼자매는 인간인데 03에서 바뀌었다면 모름
Q : 엘의 존재는 크룩이 의도적으로 숨긴걸까요? 아니면 평소처럼 안물어봐서?
A : 그게 크룩 최대의 작전. 평소의 그것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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