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건 말이지, 살을 맞대고 싶다는 거다.
아니 미리 말해두지만, 그대가 상상하는 것처럼 한참 앞서나가는 이야기가 아니야.
그대와 찰싹 붙어 있거나, 손을 잡거나, 뺨을 맞대거나,
그런 걸 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다」
「그렇군요」
유우키는 끄덕였다.
끄덕이고나서 조금 생각하고는,
「하지만 신이여」
「응?」
「그건 즉 저를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좋아하니까 붙어 있거나, 손을 잡거나, 뺨을 맞대거나 하고 싶다고,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아니 꼭 그렇다고도 볼 수 없지 않나?
세상에는 단순히 『체온이 그립다』라는 현상도 있지 않은가.
좋은지 싫은지, 그것뿐인 이원론으로 이야기를 하는건 넌센스다.
응, 그래. 그런거다, 음」
「저는」
유우키는 결단력이 좋다.
간발의 차로 당당하게 말했다.
「당신을 좋아합니다」
타이틀 : 文句の付けようがないラブコメ 4
글 : 스즈키 다이스케
일러스트 : 아바라 헤이키
레이블 : 대쉬엑스 문고
국내 발매 여부 : 미발매(2016년 2월 15일 기준)
평가 : 8.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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