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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서적

#578 [라노베] ひとつ屋根の下で暮らす完璧清楚委員長の秘密を知っているのは俺だけでいい。 감상

 

 

「……탓군. 이건 안돼. 좋지 않아」

 

 

 

 

「괜찮아, 심령영상을 보고 

실제로 죽는 녀석따윈 그렇게는 없으니까」

 

 

 

 

「조금은 있는 거야!?」

 

 

 

 

 

 

 

 

 

 

 

 

 

 

 

타이틀 : ひとつ屋根の下で暮らす完璧清楚委員長の秘密を知っているのは俺だけでいい。
글 : 사이토 카나에
일러스트 : 사토우포테
레이블 : 전격 문고
국내 발매 여부 : 미발매(2023년 1월 15일 기준)

평가 : 8.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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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카나에의 신간인 '한지붕 아래에 사는 완벽 청초 위원장의 비밀을 알고 있는 건 나 하나면 충분하다.' 입니다. 작년 5월에 나온 작품이지만 뭐 여태 신작이 안나왔으니까 아직은 신작....

전작이 반응이 꽤 괜찮았던 모양인지 전작의 콤비 그대로 러브코메를 한작품 더 냈습니다. 솔직히 제가 보기에도 판타지보단 러브코메쪽이 더 재능이 있어보이는데 말이죠. 근데 그 사이에 편집자는 둘이나 바뀐 모양.

 

이번 작품은 메타네타로 떡칠을 해놨던 전작과는 달리 꽤 정통적인 러브코메 노선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전작에서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메타네타가 많은 편이었는데 이걸 사실상 99% 가까이 쳐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을 일반적인(?)러브코메 요소로 채워넣은 작품.

겁이 많은 히로인의 공포 극복 훈련을 주인공을 도와주는 이야기인데, 사실 이 부분은 거의 개그용으로 사용하고 있고(소꿉이의 더러운 비명소리라던가) 작품 전체적으로는 왕도중의 왕도인 소꿉친구와의 러브코메디 이야기로 끌고가고 있습니다. 그런 덕분에 1권으로 끝난 전작과는 달리 시리즈 각이 꽤 잘 나오고 있는 편. 사실 전작은 1권으로 끝난다는 것까지 개그요소로 써먹는 여러모로 미친 작품이었는데 말이죠. 치카 외에도 히로인이 하나 더 있기도 하고 부족하면 얼마든지 더 추가 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3권까지는 나와줬음 좋겠는데 1년에 한권씩 책을 내는 양반이 과연.....

왕도 러브코메디라 뭐 평범하게 재밌긴 했는데 생각보다 평범해서 아쉬운 그런 묘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반박하고 싶으면 2권 내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