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베] 俺がお嬢様学校に「庶民サンプル」として拉致られた件 3권 감상

타이틀 : 俺がお嬢様学校に「庶民サンプル」として拉致られた件 3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3)

글 : 나나츠키 타카후미

일러스트 : 우루우 겟카

레이블 : 일신사 문고

국내 발매 여부 : 발매중(2012년 11월 21일 기준)

평가 : ★★★★☆



겟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도 이미 4권의 1/3을 읽어버려서 그저 아쉽기만 합니다 허허

묘하게 작가한테 괴롭힘 당하는 왕따 레이코가 드디어 빛을! 보는가 했는데 겟츠의 인상이 너무 강하게 남는바람에......시리어스 파트는 지금까지 나온것중에 가장 러브코메디의 왕도를 걷는 내용이었는데 말입니다. 뭐 레이코는 일단 치우고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는 역시 하쿠아와 메이드들 에피소드. 그리고 금서 에피소드. 그리고 이것들과는 별개로 겟츠 에피소드....
그리고 초반의 호모 드립(아마 빌리횽이겠지만서도) 에피소드에서의 그 삽화는 다시봐도 진짜 기가막히게 집어넣은듯. 1권 도입부에서도 뜬금포로 웃기긴 했었는데 이건 그 이상.
한가지 아쉬운 점은 미유키 에피소드가 없었다는 점. 2권에서 그렇게 노골적인 떡밥을 던져놓고 에피소드 하나 던져주는거 없이 그냥 넘어간다는건 좀....대신 새로운 복선만 슬쩍 하나 던져놓고. 이렇게 꽁꽁 숨겨놓는거 보면 진 히로인(?)으로 밀고나가려는건 확실한듯. 이래놓고 훼이크다! 하면 그건 그거대로 웃기긴 할텐데. 개인적으론 뭐 진 히로인이고 자시고를 떠나서 그냥 등장 비중이나 더 늘려줬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어째 사키모리보다 등장이 더 적은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