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冬馬小次郎の探偵FILE ～オペラ座の怪人殺人事件～ 클리어 감상

언제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소프트 하우스 씰! 그만해 미친놈들아

사실 뭐 감상이랍시고 적을 것도 없는 게임이지만 몇자 적어보자면 '탐정이 추리를 하는 이야기가 아닌 탐정이 탐정놀이 하는 이야기' 정도가 되겠습니다. 에로틱 본격추리 ADV랬잖아 이놈들아.
시나리오쪽으로는 애초에 기대도 안했지만서도 최소한 누키게로서는 제 몫을 해주길 바랬는데 이 부분도 영~ 딴건 다 둘째치고 본방이 지나치게 짧죠.
H도 안되면 예전에 그 RPG 마냥 버그라도 많던가! 그럼 웃기기라도 하지.
기껏 남자 캐릭터들 잔뜩 깔았으니 뭔가 하드한 전개라도 있을거라고 기대했는데 그것도 없고...뭐 하여간 이래저래 태클 걸고 싶은 부분이 더럽게 많은 게임이긴 합니다. 맨날 그랬지만.
음악도 늘 그렇듯이(?)프리소재 음원들을 사용. 근데 SENTIVE 이름 정도는 제대로 써주시죠 좀....공짜로 갖다 쓰면서...
애초에 로또 복권 당첨 확인 하는 기분으로 플레이 한 게임이긴 했는데 하고나서 보니 번호 두개 맞춰서 더 승질나는 그런 기분.
여긴 역시 2-G 슨상님쪽 바카게만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지도 모르겠습니다. SR은 나름 재밌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