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분명, 신을 X는 이야기.
OHP 오픈 자체는 어제였습니다만 어젠 뭐 이래저래 하다 보니까 하루가 지나가더라구요.
아무튼 올해 최고 기대작인 슈몬 신작입니다. 사실 올해 나올거라곤 생각도 안했지만. 그나저나 이런거 쓰는것도 참 오랜만인듯. 대충 아사이로 이후 처음인가?
캐릭터 소개란의 CG는 아직 깔끔한게 없어서 생략. OHP에서 보시면 됩니다. 걍 캡쳐해다가 집어 넣어버릴까 했는데 그것도 뭔가 썩 내키질 않아서리.
- 줄거리 -
――신의 옆자리는 비어있다고들 하지요.
그리고, 그곳에 앉을 수 있는건 『μ(뮤)』뿐이랍니다――
「세계는 멸망한다」
라는 말을 남긴 예언가는 먼 옛날부터 많이 있었지만, 모두들 소란만 피울뿐인 사기꾼들이었지요.
하지만, 지금보다 조금 후의 "현대".
예언은 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로 찾아온 세계의 멸망에, 사람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죠.
하지만, 우리를 구해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신".
예언과 마찬가지로 아무도 믿는 사람이 없었던 신이, 이 세계를 구해주신 거에요.
그렇게 주목을 받기 시작한게, 이 곳 『성 소루이루나 학원』.
여기서는 『μ(뮤)』라는 존재가 하느님에게 선택되어 집니다.
뮤라는건 「비어있는 신의 옆자리에에 앉을 수 있는 자격을 얻은, 그 귓가에 소원을 속삭일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자」이며,
그렇게해서 세계를 구해달라고 소원을 빈 것도 뮤였지요.
――그곳에 저희 아가씨가 입학을 하고 싶어하면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곳에 앉을 수 있는건 『μ(뮤)』뿐이랍니다――
「세계는 멸망한다」
라는 말을 남긴 예언가는 먼 옛날부터 많이 있었지만, 모두들 소란만 피울뿐인 사기꾼들이었지요.
하지만, 지금보다 조금 후의 "현대".
예언은 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로 찾아온 세계의 멸망에, 사람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죠.
하지만, 우리를 구해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신".
예언과 마찬가지로 아무도 믿는 사람이 없었던 신이, 이 세계를 구해주신 거에요.
그렇게 주목을 받기 시작한게, 이 곳 『성 소루이루나 학원』.
여기서는 『μ(뮤)』라는 존재가 하느님에게 선택되어 집니다.
뮤라는건 「비어있는 신의 옆자리에에 앉을 수 있는 자격을 얻은, 그 귓가에 소원을 속삭일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자」이며,
그렇게해서 세계를 구해달라고 소원을 빈 것도 뮤였지요.
――그곳에 저희 아가씨가 입학을 하고 싶어하면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 세계관 -
태양의 세계관
세계는 위대한 신이 받아들인 『μ(뮤)』의 소원으로 구해졌습니다.
그 뮤라는 건, 성지로 정해진 땅에 지어진 성 소루이루나 학원에서 선택되지요.
『태양의 학원』이라고도 불리는 그 학원에는,
전 세계에서 젊은 소녀들이 모여, 매일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상급생이 하급생을 교육하는 『코롤(花冠)』을 시작으로, 학생의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여러가지 학원생활이 학생들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태양의 학원의 학생회인 『새벽의 영애(令嬢)』는, 그런 소녀들의 정점.
학원에 입학한 학생들은 커다란 뜻과 약간의 질투를 가슴에 안고,
그 머나먼 정상을 목표로 삼고 있지요.
왜냐하면 그 정상이야말로, 뮤에 가장 가까운 장소니까요.
신은 학원의 모든것을 보고 계세요.
그리고 가끔, 그 힘을 빌려주기도 하시죠.
그건 아주 자그마한 변덕이지만, 큰 자비에 의해,
이 세계와 삶을 살아가는 것들을 사랑하는 힘.
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자에게만이, 신의 옆자리에 어울리는 뮤가 될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 힘은 상상을 초월하며, 신의 의지에 의해서만 끌어낼 수 있는 유상무상(有象無象).
우리는 깊은 뜻을 담아, 그것을 "기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지로 여기고 있는 성 소루이루나 학원은 어째선지 하나가 더 있었습니다.
그 학원의 이름은 『달의 학원』――
그리고 가끔, 그 힘을 빌려주기도 하시죠.
그건 아주 자그마한 변덕이지만, 큰 자비에 의해,
이 세계와 삶을 살아가는 것들을 사랑하는 힘.
이 힘을 얻을 수 있는 자에게만이, 신의 옆자리에 어울리는 뮤가 될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 힘은 상상을 초월하며, 신의 의지에 의해서만 끌어낼 수 있는 유상무상(有象無象).
우리는 깊은 뜻을 담아, 그것을 "기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지로 여기고 있는 성 소루이루나 학원은 어째선지 하나가 더 있었습니다.
그 학원의 이름은 『달의 학원』――
달의 세계관
――"마술".
또 하나의 성 소루이루나 학원, 이 달의 학원에서는 절대로 빛에 닿지 않는,
어둠에 숨겨진 법이 숨쉬고 있다.
그것을 아주 조금 떠오르게 하는 건, 달빛뿐.
서로서로 대립하는 3종의 마술은 달의 학원에서 학문으로서 교육되고 있다.
미리아데(双鉗)
게슈빈트(蛇吾)
슈라겐(零)
레지멘트(御三華)라고 불리는 세가지 중 어느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의 학원에서의 생활이 시작된다.
단, 「6월의 결정」까지 신입생은 그 어느것에도 속하지 않고, 하나로 모이게 된다.
그때까지는――세가지의 레지멘트가 서로서로 잡아먹는 모습을 그저 손가락만 빨며 보고 있게 된다.
지금 현재, 학원을 지배하고 있는 건 『미리아데』.
『게슈빈트』는 그저 당할뿐이고.
――『슈라겐』은 숨어버렸다.
달의 학원에서의 진실이란, 힘, 단지 그것뿐.
그리고.
달의 학원에서의 뮤는, 이렇게 전해지고 있다.
「신의 옆자리는 앉기 위해서가 아니며, 더욱이 귓가에 속삭이기 위한 것도 아니다.
그 자리는 발판이다. 신보다 높은 곳을 위한 발판이다.
그렇기에 그것은 혁명이며, 찬탈이고, 시역이다.
낡은 신을 죽이고, 새로운 신으로서 군림하는 자――그것이야 말로 『뮤』인 것이다」
달의 학원――그곳은, 태양의 학원과는 정반대인 장소.
지금 현재, 학원을 지배하고 있는 건 『미리아데』.
『게슈빈트』는 그저 당할뿐이고.
――『슈라겐』은 숨어버렸다.
달의 학원에서의 진실이란, 힘, 단지 그것뿐.
그리고.
달의 학원에서의 뮤는, 이렇게 전해지고 있다.
「신의 옆자리는 앉기 위해서가 아니며, 더욱이 귓가에 속삭이기 위한 것도 아니다.
그 자리는 발판이다. 신보다 높은 곳을 위한 발판이다.
그렇기에 그것은 혁명이며, 찬탈이고, 시역이다.
낡은 신을 죽이고, 새로운 신으로서 군림하는 자――그것이야 말로 『뮤』인 것이다」
달의 학원――그곳은, 태양의 학원과는 정반대인 장소.
- 캐릭터 소개 -
후타미 아야메(双見あやめ)
「아가씨에게 받은 이 은혜를, 갚고 싶어――」
본 작품의 주인공.
여학원인 성 소루이루나 학원의 신입생이지만, 실은 "남자".
어렸을 적부터 자신을 구해준 하네네의 저택에서 일을 해 왔으며, 그녀에게 깊은 은혜를 느끼고 있다. 「아가씨」를 위해서라면 어떤 고난도 견뎌내며 충실히 몸바치는 하인.
예의바르고 무척이나 솔직한 성격. 하지만, 어렸을적부터 무술의 수련을 쌓고 있는 탓에, 화나게 하면 무섭다. 어렸을적부터 자주 여자아이로 착각을 당해 어린 하네네에게 몇번이나 여장을 당했는지――
그게 도움이 되는 날이 올거라곤 본인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여학원인 성 소루이루나 학원에 성별을 속이고 입학한것도, 하네네에게 어렸을적의 은혜를 갚기 위해.
그 이외에도, 그에게는 남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있는데…….
――그에게는 『태양의 학원』과『달의 학원』, 두 곳 모두에 입학하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후타미 소라(双見空)
「그런건 딱히, 혀, 형제니까 말야. 신경 쓸 거 없잖아」
아야메의 남동생. 하지만 실은 "여동생".
어느 한 사건으로 남장을 한 이래, 뒷감당이 안되어 지금에 이르르게 되지만, 실은 귀여운 여자아이. 하지만 오빠인 아야메는 그 사실을 모른채, 남동생이라고 여기고 있다.
성 소루이루나 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여장을 한 아야메――
그 결과, 남매간에 성별을 속이는 기묘한 "남매"가 탄생.
밝고 씩씩한 무드메이커지만 쉽게 싸우려 드는 성격. 하지만, 딱밤 한방에 쓰러지는 최약의 히로인.
솔직한 태도는 보이지 않지만, 아무튼 오빠를 위해 열심. 오빠를 위해 웃고, 울고, 화를 낸다.
아야메와는 반대로 주위에서 남자 취급을 받지만, 통칭 『교회』의 견습 수도사임을 이용해 『교회』가 운영하는 성 소루이루나 학원에 입학하는 오빠를 따라왔다.
이것도 역시, 오빠를 위해서인데……?
나츠히 히카루(夏日ひかる)
「――천사의 날개는, 대체 무슨 색일까요?」
태양의 학원 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인 『새벽의 영애』의 회장.
3학년. 재색겸비의 그 모습은 늘 학생들로부터 선망의 눈길을 모으고, 그 모범으로서 교사들의 신뢰도 두텁다.
온후한 성격이지만,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태양의 학원의 학생으로서의 절도를 강하게 요구하기 때문에, 그녀에게 관심을 받고 싶다, 그녀에게 미움 받고 싶지 않다는 긴장감이, 항상 그녀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자신의 코롤은 가지지 않는 주의면서도 뮤에 가장 가깝다는 소리를 들으며, 마치 처음부터 그래왔던 것처럼 떠받들어지고 있는 그녀지만――
실은 천재타입이 아니라 노력하는 타입.
자신의 약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남 앞에서는 항상 여유가 있는 웃음을 만들어 띄우는 고생 많은 사람.
사실은 고집이 세며, 마음을 허락한 상대에게는 어린아이 같은 억지를 부리는 등, 같은 또래의 여자애 다운 면도 갖고 있다.
나츠히 미츠(なつひ照)
「무, 무능력……또, 무능력이라는 소릴 들었어……그것도 처음 보는 사람에게……」
태양의 학원의 신입생. 회장인 히카루의 여동생.
한가지 일을 시작하면 하나의 실패와 하나의 소동을 만들어내는 천하무쌍의 무능력 아이.
거기다 선망의 대상인 「나츠히 히카루 회장」의 여동생인 탓에, 상대적으로 그녀의 평가는 무척이나 낮다. 학원의 성적은 중하위권 정도지만, 운동신경은 발군. 특히 구기종목에 뛰어나다.
금새 허둥대거나 칭찬을 받으면 의욕에 넘치는 등, 마치 작은 동물 같은 인상으로, 금방금방 변하는 표정이 특징.
상대방의 나쁜곳보다도 좋은 곳을 보는 성격이며, 낯을 가리는 일이 없이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상당히 적극적.
하지만, 언니에 대한 강한 컴플렉스로 인해, 동성에게도 곧장 빠지는 면도…….
유우즈츠 하네네(夕星羽音)
「――내게는, 신을 죽여서라도 이루지 않으면 안 될 소원이 있어」
아야메가 섬기는 유우즈츠가의 영애이며, 아야메의 은인.
갈곳 없는 아야메를 저택으로 불러들였다.
무표정에 억양이 없는 말투탓에 오해도 많이 사지만, 냉담한 성격은 아니다. 그리고 그녀특유의 직접적·딱 잘라 말하는 말투와, 자기 하고싶은 대로만 하는 탓에 남의 말을 (거의) 듣지 않는 성격이 뒷받침을 해, 어쨌든 "거물"이라는 인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단지,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어른인척 허세를 떠는 에로대왕.
그런쪽의 이야기에는 묘하게 텐션이 올라간다.
어렸을 적에는 여자아이 같은 겉모습의 아야메에게 여장을 시키며 놀았다.
덕분에 아야메가 여장을 했을 때에는 딱히 위화감을 느끼지 않지만, 그 모습으로 여학원에 입학을――하게 되는건 좀……이라고도 생각했지만, 「아, 그래?」라고밖에 할 수가 없었다. 「뭐 그럴 수도 있지」라는듯이. 역시 거물.
그녀에게는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
그렇기에 성 소루이루나 학원에 입학――달의 학원의 신입생이 되었다.
- 스탭 -
기획·시나리오·디렉터 : 슈몬 유우(대표작 - 언젠가 닿을 저 하늘에, 분명 맑은 아침빛보다도 등)
시나리오 보좌 : 호시마루(대표작 - BLUE, 샤마나 샤마나 등)
캐릭터 디자인·원화 : 다소쿠 센타로
SD원화 : 요다(대표작 - 분명 맑은 아침빛보다도 등)
음악 : 히구치 히데키(대표작 - 분명 맑은 아침빛보다도, 군청의 하늘을 넘어서 등)
노래 : WHITE-LIPS(대표작 - 분명 맑은 아침빛보다도, 군청의 하늘을 넘어서 등)
로고 디자인 : 키오 나치((대표작 - 분명 맑은 아침빛보다도 등)
마법진 디자인+ : 중앙동구(대표작 - 아야카시비토, Bullet Butler 등)
- 제품 정보 -
장르 : 기적과 마술의 창세 AVG
대응 OS : Microsoft Windows XP/Vista/7 각 일본어판
CPU : Intel Pentium4 이후
메모리 : 512MB (1GB 이상 추천) Vista의 경우는 1GB 이상 필수
그래픽 : 800X600 도트 이상의 해상도로 하이컬러 이상 표시 가능한 환경( 풀 컬러 / PCI-E 접속 비디오카드 추천)
DVD-ROM : 2배속 이상( 4배속 이상 추천)
사운드 : DirectX 8.1 (일본어판) 이상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사운드 카드이며 WAVE파일이 재생 가능한 환경
그 외 : DirectX 8.1 (일본어판) 이상
앞서 말했듯이 올해 최고 기대작은 이놈입니다. 스레에서 누군가가 한 말마따나 유저들한테는 욕만 바가지로 먹는데 업계에서는 어째선지 이상하게 대우가 좋은 오슈몬쨩.
아 그러고보면 모 설탕 브랜드때는 그렇지도 않았었드랬지.
태양의 세계관이 평소의 슈몬(전반부)라면 달의 세계관은 쿠로x3의 세계관 냄새가 진하게 나는데....개인적으로는 이제 슬슬 쿠로x3 같은거 안만드려나~ 하던 참이라 대환영.
정확히 말하자면 태양의 세계관인지 뭔지는 있으면 좋은거고 없으면 그만인거고, 그런 기분이랄까. 아니 애초에 슈몬이 여장 남자 주인공을 제대로 만들지도 의문이고.
아야메가 태양의 학원으로 갈수도 있고 달의 학원으로 갈수도 있다는건 초반에 분기가 갈린다는건가 흐음.
어쨌든 현재 시점에서 알 수 있는건 요것들 뿐이니 일단은 이 정도로 만족을. 게임 제작 자체는 벌써 후반으로 접어들었다는데 왜 공개를 안하는지 원.
아 미리 말해두지만 스탭들 대표작은 귀찮아서 저렇게 쓴거 절대 아님.
아 그러고보면 모 설탕 브랜드때는 그렇지도 않았었드랬지.
태양의 세계관이 평소의 슈몬(전반부)라면 달의 세계관은 쿠로x3의 세계관 냄새가 진하게 나는데....개인적으로는 이제 슬슬 쿠로x3 같은거 안만드려나~ 하던 참이라 대환영.
정확히 말하자면 태양의 세계관인지 뭔지는 있으면 좋은거고 없으면 그만인거고, 그런 기분이랄까. 아니 애초에 슈몬이 여장 남자 주인공을 제대로 만들지도 의문이고.
아야메가 태양의 학원으로 갈수도 있고 달의 학원으로 갈수도 있다는건 초반에 분기가 갈린다는건가 흐음.
어쨌든 현재 시점에서 알 수 있는건 요것들 뿐이니 일단은 이 정도로 만족을. 게임 제작 자체는 벌써 후반으로 접어들었다는데 왜 공개를 안하는지 원.
아 미리 말해두지만 스탭들 대표작은 귀찮아서 저렇게 쓴거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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