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미리 말해두고 싶은 건, 이 이야기의 마지막이 해피엔딩이라는 것.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옛날이야기처럼 끝나지는 않지만,
이 이야기는 확실히 해피엔딩이다.
왜냐하면, 주인공인 나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손에 넣었으니까.
최고의 가족과 절친, 그리고 연인과 보내는, 나의 훌륭한 청춘의 나날.
여기서 무언가를 더 바란다는 건 배부른 소리라는 걸 알고는 있지만,
만약 하느님이 있다면 한 가지만 더 부탁하고 싶다.
하느님 부디, 그의 이야기도 역시,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해주세요.
타이틀 : 太陽のシズク~大好きな君との最低で最高の12ヶ月~
글 : 산다 치에
일러스트 : 유노
레이블 : 신쵸 문고 NEX
국내 발매 여부 : 미발매(2019년 11월 25일 기준)
평가 : 8.7 / 10
만약 이 작품을 읽을 생각이 있던 분이라면 최대한 사전정보 없이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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