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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서적

#636 [라노베] 義妹5人いる 감상

 

 

 

 

 

 

 

 

 

 

 

 

 

 

 

 

 

 

 

 

 

 

 

 

 

 

 

 

 

 

 

타이틀 : 義妹5人いる
글 : 하루나 돈
일러스트 : 무닌시키
레이블 : 전격 문고
국내 발매 여부 : 미발매(2025년 12월 13일 기준)

평가 : 9.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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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 돈의 신작인 '의매 5명 있다' 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는 이미 2권도 발매중.

작가의 대표작은 '레플리카도, 사랑을 한다' 시리즈. 이쪽은 이미 애니화 발표도 난 작품이죠. 공모전 수상때부터 봐야지 봐야지 해놓고 여태 밀려있는 작품이라 아는척하기도 좀 미안한데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방송 전에만 읽으면 되지 뭐.

 

그래서 실제로 이 양반의 글을 읽어본건 이 작품이 처음인데 기대 이상으로 상당히 잘 맞는 문장이었습니다. 애초에 기대치가 좀 낮았던 것도 없지는 않았는데 그걸 감안해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작품. 사실 발매일에 바로 읽어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 정작 발매 후에는 타이밍이 맞질 않아서 몇달동안 그냥 썩혀두고 있었거든요. 어차피 늦은거 반값까지 버티다 구매를 했습니다. 근데 아마 정가로 구매했어도 틀림없이 만족 했을듯. 딱 3달 걸렸는데.

 

이야기 자체는 정말 별거 없는 여동생 하렘물인데, 요리를 아주 기깔나게 해놨습니다. 기본적으로 캐릭터 조형이 누구 하나 빠트릴 것 없이 전부 다 잘 만들어졌단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후반부의 택시 기사 아저씨까지 이런 캐릭터로 만들어 놓은거에서 감탄. 솔직히 초반부를 읽을때만 해도 애가 다섯이나 딸렸는데 재혼을 한다고? 하는 부분이라던가 집을 미친놈처럼 크게 지어놓은 거라던가 설정이 뭔가 신경쓰이는 부분이 되게 많았는데 이걸 뒤에서 한방에 죄다 해결했다는게 제 안에서는 가장 고득점이었던 포인트였습니다. 사실 후반부 전개도 냉정하게 보면 정말 어이없는 사건이긴 한데 이걸 과거 에피소드로 전부 박살내는거 보고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사실 이거도 전차와 맞먹는 생물인 여고생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뭐 말이 안 되는 얘기는 아니지....?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캐릭터가 전부 다 잘만들어졌는데 개인적으로는 넷째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중학생다운 캐릭터라 가장 재밌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거든요. 갭모에(?) 요소도 장착. 2권이 후우카가 메인인 모양이라 기대중. 거기다 여동생들뿐만 아니라 평범하게(?) 소꿉이 히로인도 있어서 이후의 수라장 전개도 같이 기대중입니다.

점수에서도 나오듯이 올해 신작중에는 이 작품이 탑이었습니다. 이제 올해 읽을 책은 요거 2권이랑 하얀 제국 신간만 남아있는 상태라 이대로 굳혀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