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카와 쇼보 감상/서적 2020. 9. 6. #500 [미스터리] 楽園とは探偵の不在なり 감상 타이틀 : 楽園とは探偵の不在なり 글 : 샤센도 유우키 일러스트 : 카게야마 토오루 레이블 : 하야카와 쇼보 국내 발매 여부 : 미발매(2020년 9월 6일 기준) 평가 : 4.2 / 10 샤센도 유우키의 '낙원이란 탐정이 없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샤센도의 정통 미스터리 작품은 이번이 처음. 그동안은 작품들 중에서 항상 비정상적인(?) 연애물만 쏙쏙 골라서 읽곤 했었는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분 건지 저도 모르게 구매. 아마 트위터에서 얘기 나왔던걸 보고 샀던거 같기는 한데......사실 샤센도가 데뷔도 미스터리 작품이었으니 이쪽이 본진이라고도 할 수 있을거 같긴한데 묘~하게 미스터리쪽 작품들은 손이 잘 안 가더란 말이죠. 이번 작품의 주제는 '한사람을 죽이는 건 괜찮지만 두사람을 죽이면 지옥에 떨어지.. 감상/서적 2018. 9. 12. #368 [SF] 忘られのリメメント 감상 「신의 기억을 찾아냈다――그것이 그녀가 남긴 최후의 말이었습니다」 타이틀 : 忘られのリメメント 글 : 미쿠모 가쿠토 일러스트 : yoco 레이블 : 하야카와 쇼보 국내 발매 여부 : 미발매(2018년 9월 12일 기준) 평가 : 4.4 / 10 미쿠모 가쿠토의 신간인 '망각의 리메멘토'입니다. 작가의 대표작이야 뭐 말할 필요도 없을거 같긴 한데,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단탈리안의 서가 등등. 스토브라가 꽤 최신(?)작품인지라 어딘가 신인 같은 느낌이 조금 드는데 의외로 데뷔는 굉장히 오래된 양반. 1999년 데뷔니까 말이죠. SF쪽 잡지에 단편 몇가지를 연재하곤 했었는데 하야카와쪽에서 제대로 된 SF를 내는 건 이번이 처음. 이것도 잡지 연재를 거쳐서 단행본화한거니 카키오로시는 아닙니다만 뭐 어쨌든. 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