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해한 마술식의 최적해를 한 순간에 이끌어낸다.
――그렇기에 영창을 필요로 하지 않는 천재 마술사.
그것이 <침묵의 마녀> 다.
타이틀 : サイレント・ウィッチ2 (사일런트 위치2)
글 : 이소라 마츠리
일러스트 : 후지미 난나
레이블 : 카도카와BOOKS(ROSY)
국내 발매 여부 : 발매중(2025년 8월 3일 기준)
평가 : 8.6 / 10
이소라 마츠리의 '사일런트 위치' 2권입니다.
1권 감상때도 썼지만 여전히 평범하게 재밌는 작품이라 길게 쓸 말은 사실상 거의 없다시피한데, 뭐라도 적긴 적어야 하니까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꼽아보자면 중반부의 이자벨의 그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제 기준에서는 막판의 시리어스 파트보다 이쪽이 훨씬 더 중요한 장면이 아니었나 싶었을 정도였거든요. 1권에서는 조력자 캐릭터 치고는 크게 인상적인 부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 아쉬운 부분을 여기서 다 만회한 느낌.
그 외에는 클로디아. 이 캐릭터의 등장 하나로 일상씬이 전부 재밌어졌습니다. 이자벨이 고점을 책임졌다면 클로디아가 2권 전체를 커버친듯한 느낌. 뭐 사실상 등장하기 시작한 중반부 이후의 얘기지만서도. 이후가 가장 기대되는 캐릭터였습니다. 나오기만 하면 꿀잼 보장이라.
정작 마지막 에피소드는 결판이 너무 싱겁게 나버려서 흥이 좀 많이 식었습니다. 뭔가 좀 더 깽판을 쳐주길 바랬는데 말이죠. 그래야 전반부에 해놓은것도 좀 더 빛을 봤을거 같은데.
현재 방영중인 애니쪽은....잘려나가는 부분이 너무 많은게 살짝 불만. 회차가 정해져 있고 그 안에 내용을 소화 시키려면 어쩔 수 없는 건 이해하는데 그래도 보면서 '이렇게 다 잘라내도 괜찮은가?' 싶은 맘은 좀 많이 남았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엥간한 라노베 애니화보단 분량을 살짝씩 더 준 편이긴 한데 말이죠. 대부분은 1권에 3화 정도씩 털어넣으니까. 1권당 6화씩 배정하면 빠지는게 없긴 할텐데 말도 안되는 소리고 음...결국 원작 팬을 위한 서비스라고 보면 뭐 그럭저럭 만족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입 독자들은 보통 애니화 이후부터 읽을텐데 그걸 가만히 냅두기에는 나도 모르게 오지랖이 발동한다는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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