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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공지사항(09/11/11)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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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ISLAND 클리어 감상 ……첫 1년은, 그저 믿고 계속 기다렸다. ……다음 10년은, 그녀석만을 계속 생각했다. ……다음 100년은, 그 섬에서 일어난 일들을 떠올리며 지냈다. 우연한 만남, 오해와 엇갈림, 이어진 인연, 그리고 이별――. 그녀석과의 추억을 몇번이고 머릿속에서 되새긴다. 말 한마디조차 틀리지 않도록, 동작 하나조차 틀리지 않도록. 끝나면 다시 되돌아가서 처음부터 시작한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반복한다. 끝나지 않는 이야기처럼. 무한히 루프하는 세계처럼. 게임쪽 카테고리를 굉장히 오랜만에 써봅니다. 특히 일반 게임 카테고리는 거의 한 4년만에 써보네요. 캬 프론트윙의 신작, ISLAND입니다. 시나리오는 히마와리로 유명한 고오, 원화는 지브릴 시리즈의 공중유채. 제작기간이 무려 5년이나 되는 작품. 사실 고오의 .. 공감수 0 댓글수 2 2016. 5. 10.
  • [PC] 『フェノメノ 美鶴木夜石は怖がらない』 클리어 감상 니트로 플러스의 신작(?) 페노모노 비쥬얼 노벨판입니다. 원작은 니노마에 하지메의 동명 라노베. 원화는 Lain, 하이바네 연맹등으로 유명한 아베 요시토시. 성해사 OHP에서 원작을 무료 공개중이며 현재 CASE:02 2편까지 공개되어 있습니다. 비쥬얼 노벨판에는 CASE:01만을 수록. 그런만큼 플레이 타임은 꽤 짧은 편. 장르가 호러인 만큼 분위기 연출에 온 힘이 들어간 작품이었습니다. 오히려 분위기 연출에 필요하지 않은 부분엔 거의 신경을 안 썼다고 봐야 할 정도죠. 호러가 다 그렇든 이야기 자체는 뻔한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연출로 다 커버하는 느낌. 알기 쉽게 설명하면 '온다, 온다, 온다 거봐 왔잖아!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ㄱㄱㄱㄱㄱㄱㄱㄱ!' 이런 느낌(?)의 작품입니다. 더 어려운가요? 확실히 .. 공감수 0 댓글수 8 2012. 6. 16.
  • [PC] 東京バベル 체험판 감상 허X연 : 도..돔 구장이!! 프로펠러의 첫 일반 게임이자 히가시데 유이치로의 신작, 도쿄 바벨의 체험판 감상입니다. 역대 최고 용량의 체험판! 해동전 1.66GB! 해동후 2.85GB! 인....것 치곤 분량이 의외로 짧죠. 아마 화면 연출용 소재들 땜에 용량을 다 잡아먹긴 한거 같은데 그래도 코로게테 체험판 정도의 길이는 될거라고 예상했는데 말입니다. 흐음. 일단 체험판 분량은 프롤로그~3층 진입까지. 시간상으론 대략 8시간 정도? OHP에서 기간 한정으로 공개중인 드라마 CD가 이 체험판의 바로 앞부분에 해당되는 내용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들어보시면 나름 재밌습니다. 케로쨩도 나오고 헤헤. 물론 안 듣는다고 해서 본편 내용이 이해가 안된다거나 하는 부분은 없으니 뭐 별로 상관은 없지만서도......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5. 26.
  • [PSP] 세컨드 노벨 클리어 감상 후카자와 유타카의 신작.....이라기엔 나온지가 너무 한참 지났군. 아무튼 최신작인 세컨드 노벨입니다. 캬~ 후카자와 게임은 정말 할때마다 감탄이 나오는게 아주 기냥. 아 뭐랄까, 정말 좋은데 뭐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는(모 CF풍으로) 그런 기분이 들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아마 후카자와에게 좋은 인상을 가진 사람이라면 십중팔구 따봉을 외치게 되겠지요.(믿거나 말거나.) 후카자와의 과거작들의 가장 큰 특징인 유저를 게임 안으로 끌어들이는 연출이 사라진 대신 굉장히 신선한 연출이 새롭게 등장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역시 직접 해봐야 그 맛을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 시스템인 명함을 이용한 줄거리 작성, 선택지 생성등은 꽤 참신한 편. 칸노 히로유키식(물론 PC98시절 얘기) 게임이 가지고 있는 '시.. 공감수 0 댓글수 2 2011. 4. 25.
  • [마비노기] 간만에 마비 얘기 모리안섭 오픈한지 이제 한달쯤 되나요? 거의 5년만에 챕터1 다시해본듯. 첫째주엔 키우던거 캐삭하고 다시 생성해서 쭉 달렸는데 G1이 2주, G2가 이틀 걸렸네요. 이상형은 뭐 대충 3시간으로 쇼부친듯. 알리사, 아이라, 제니퍼, 델렌, 아그네스까지 총 다섯명을 자캐로 처리하는 간지. 덕분에 이상형은 딱 두분만 찾았네요. 챕터1 시절 메인스트림은 지금해도 꽤 재미있는데 챕터3는 왜 그 지랄인지. 햄릿은 분량도 조루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8. 22.
  • '세컨드 노벨' 체험판 감상 감상이고 뭐고 적을만한 체험판(아직은 0화 밖에 공개가 안 돼서.)도 아닙니다만..... 처음 세컨드 노벨의 발매 기사가 떴을땐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었습니다. 먼저 나왔던 몽상등롱도 좀 미묘했었거든요. 근데 오늘 심심해서 다시 OHP를 뒤적거리는데 이게 웬걸, 니폰이치 단독제작이 아니라 니폰이치x텍스트. 이렇게 나오면 또 얘기가 달라지죠. 맨 처음에 세컨드 노벨이 화제가 됐던게 게임속에 등장하는 또 다른 이야기들의 시나리오&원화 담당들이었습니다. 다나카 로미오를 시작으로, 카라베 요우스케(세토구치 렌야), 이치카와 타마키(대표작 - Flyable Heart 등), 우미네코자와 메론(대표작 - 영식(소설) 등), 모토나가 마사키(대표작 - 센스오프 등). 원화쪽으로는 이토 노이지, 오-지(대표작 - .. 공감수 0 댓글수 0 2010. 5. 8.
  • 428 ~봉쇄된 시부야에서~ 감상 시작한건 진짜 오래 된거 같은데 이제 끝나네요. 하긴 뭐 자기전에만 했으니까 그럴만도 한가. 428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점은 아무래도 역시 시스템. 마치 시절의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해서 발전시킨 형태라고 보면 되겠습니다.(중간에 사운드 노벨 작품이 몇개 나오긴 했지만 안 해봤으니 그 얘긴 패스) 에로게쪽에서는 PC98시절의 이브 버스트 에러와 닮아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이브는 시점이 두개, 이쪽은 여러개라는 점이겠죠. 시점이 여러개인 만큼 시스템이 시나리오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도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이브를 먼저 짚어보면 사실상 멀티 사이드 시스템이 시나리오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건 해킹씬 달랑 하나죠. 유일한 장면인만큼 신경을 상당히 많이 쓴 티가 났었고 또, 덕분에 게임 전체에서 가장 인상..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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