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베] 俺がお嬢様学校に「庶民サンプル」として拉致られた件 4권 감상

타이틀 : 俺がお嬢様学校に「庶民サンプル」として拉致られた件 4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4)

글 : 나나츠키 타카후미

일러스트 : 우루우 겟카

레이블 : 일신사 문고

국내 발매 여부 : 발매중(2012년 11월 21일 기준)

평가 : ★★★★☆

이제 이걸로 발매분은 전부 다 따라잡았습니다. 덕분에 한동안은 실컷 웃은듯.

주인공이 더 주인공스러워 보이는 4권이었습니다. 이래서 리아쥬놈들은!
다른권에 비해 시리어스 파트가 꽤 많은편. 미야비가 재등장한건 좋은데 생각했던것보다 상당히 아쉬운 캐릭터였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개인적으로는 후반부의 카렌 에피소드보다 중간의 하쿠아 에피소드가 더 괜찮았습니다. 카렌쪽은 아무래도 역시 키미토의 비중이 상당히 적은 에피소드다 보니...대신 하쿠아는 자기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병풍화 되는게 기본이라 메인 수라장(?)에 추가될 일은 거의 없을듯.
개그 에피소드중에서는 역시 호모 에피소드. 호모 관련해서는 전부터 계속 써먹긴 했는데 이번엔 거의 완결편 수준. 이러다가 조만간 진짜 호모 엔딩으로....

이제 네타 섞인 얘기를 잠깐.
이 시리즈 최대의 떡밥이 '키미토의 과거'로 좁혀졌습니다. '미유키의 속내'로 시작된 떡밥이 전부 저쪽으로 연결되는듯. 그러니까 저게 밝혀지는 날이 이 라노베가 끝나는 날이 되겠죠. 현재 상황에서 저걸 알고 있는건 '미유키, 호우코, 에리, 교장(?)' 정도로 좁혀지는데, 다음권에서 에리가 쫒아가는거 보면 전개가 대~충 보이긴 합니다.
정리해보자면 '키미토와 아이카는 과거에 만난적이 있고, 키미토는 그걸 기억 못하고(기억 상실?) 미유키와 에리는 그때의 일을 알고 있다.' 정도가 되는데, 추가로 '실은 키미토도 부잣집 아들이었다'라는 과거도 들어갈듯. 그렇게 따져보면 '미유키가 실은 키미토의 약혼자였다' 라는 전개도 예상됩니다. 아니 그냥 그렇게 될거 같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