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배포되었던 화앨2 IC의 카키오로시 소설입니다. 그리고 예정대로 한달 후에 웹으로도 공개.
화앨2 IC의 특전이었던 소설이 카즈사의 시점에서 진행되었던것과는 반대로 이번엔 세츠나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
그리고 무엇보다 특이한건 크리스마스 이후, 카즈사와 하루키가 커플이라는 점. 네, 뭐 대충 눈치 채셨겠지만 결론은 아 슈ㅣ발 꿈입니다. 하긴 타이틀에도 적혀있지......
개인적으로는 카즈사보다 세츠나쪽이 더 마음에 들었던지라 차라리 이쪽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의 내용이었습니다. 아니 진짜 차라리 이쪽이 수라장 전개로는 더 재밌는거 아님? 평범한 놈들이 히히덕 거리는걸 아이돌이 깨부셔야 제맛이지!
뭐 이래저래 CC를 기다리는 동안의 심심풀이로는 충분하지 않았나 합니다. 드라마CD도 있고 하니까. 시나리오 자체는 다 쓴 모양이던데 예정대로 올해 나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