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letempo의 동인게임, MYTH의 엔딩곡입니다.
중간에 영어로 씨부리는 구간이 있는데 전 가사집에 없는건 안 쓰는 주의인지라 뺐습니다.
神々の歌
신들의 노래
compose, arrange : 럭 안력(ラック眼力)
lyric : circletempo
vocal : 카타기리 렛카(片霧烈火)
時と音の無い 色褪せた世界に
시간과 소리가 없는 색이 바랜 세계에
命無き花が ただ夜風に揺れる
생명이 없는 꽃이 그저 밤바람에 흔들려
静かに繰り返す 日々の片隅に
조용히 반복되는 날들 한편에
ひそり、揺らめいた あの夢物語
고요히, 흔들린 그 꿈 이야기
過ぎ去りし終末に 影と光たちはもう…
지나간 종말에는 그림자와 빛은 더 이상…
棄てられた舞台には 幻も見えない
버려진 무대에는 환상도 보이지 않아
流れゆく いつまでも 神々の歌
언제까지나 흘러가는 신들의 노래
奪われた物語を 今も歌いつづける
빼앗긴 이야기를 지금도 계속 노래하고 있어
たとえ美しく 花咲き乱れても
만약 아름답게 꽃이 흩날린다해도
空の星でさえ 見守ることは無い
하늘의 별조차도 지켜봐 주지 않아
忘れられた世界が 夢を描いてみても
잊혀진 세계가 꿈을 그려봐도
reading the stories take to another world
reading the stories take to another world
ただ 虚ろに残る
그저 공허하게 남을 뿐
儚さを響かせて 懐かしき歌
허무함을 울려 그리운 노래
滅び行く物語を 永久に歌いつづける
멸망해가는 이야기를 영원히 계속 노래해
遠すぎる日々の夢 悲しみの歌
너무 먼 날들의 꿈 슬픔의 노래
美しきこの世界に 静かに響き渡る
아름다운 이 세계에 조용히 울려 퍼져
決められた終末に 何も答えられず
정해진 종말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채
いつまでも夢を見て ただ、世界は祈る
세계는 언제까지나 꿈을 보고, 그저 기도할뿐
明日の無いこの空に 神々の歌
내일이 없는 이 하늘에 신들의 노래
奪われた物語を 今も歌いつづける
빼앗긴 이야기를 지금도 계속 노래해
届け いつの日か はじまりの歌
언젠간 닿으렴 시작의 노래
溢れ出すこの思いが 君に伝わるように
흘러넘치는 이 마음이 네게 전해질 수 있도록